[날씨] 오늘 맑고 포근, 큰 일교차...대기 건조 / YTN

2020-04-05 6

한 주의 시작인 오늘도 쾌청한 하늘 아래,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집니다.

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2.9도로 예년 기온을 3도가량 밑돌며 쌀쌀하지만, 한낮에는 16도까지 올라 무척 포근하겠는데요.

다만, 낮 기온이 껑충 오르는 만큼, 일교차 또한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.

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

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.

현재 강원 동해안과 내륙 곳곳으로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고, 일부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.

산불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

오늘 아침 출근길, 서울 기온은 2.9도, 대전 0.9도, 광주 1.6도, 대구 1.3도로 쌀쌀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.

낮에는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.

낮 기온 서울과 부산 16도, 광주와 대구 19도로 따뜻하겠습니다.

현재 대기 질은 양호한데요.

다만, 대기 정체로 일부 중부 내륙 곳곳으로 오전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.

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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